□ KDI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지식공유세미나 개최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GKEDC)은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 중점협력국인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동방정책*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경제발전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지식공유세미나 실시
* 동방정책: 말레이시아 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국가 발전에 활용하고자 1982년에 수립한 정책으로 한국의 발전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
이번 세미나에는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 양자경제무역관계과, 디지털경제과,투자개발청, 통신디지털부, 정보국, 영화개발공사, 창작벤처공사 등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을 포함해 종합 국영방송국(RTM), 통신디지털부 산하 국영뉴스방송사(BERNAMA) 주요 관계자가 사절단으로 참여
□ 12일(월) 개최된 지식공유세미나는 ①동방정책의 과정, 성과 그리고 미래 ②한국의 산업경험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발전 ③디지털 콘텐츠 산업 및 디지털 분야 경제협력 방안 세 개 세션으로 구성
(세션① 동방정책의 과정, 성과 그리고 미래)에서는 림 메이 잉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 양자경제무역관계과장이 동방정책의 과정, 성과, 추진방향을 논의
(세션② 한국의 산업경험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발전)에서는 김대용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개발연구실장이 양국가의 주요 협력분야인 디지털 콘텐츠 산업분야의 발전경험을 조망
(세션③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및 디지털 분야 경제협력 방안)에서는 이태준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국의 디지털 산업분야 전문가들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및 디지털 분야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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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KEDC는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디지털 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유관기관 방문,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절단에 한국의 실제 정책 경험을 공유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디지털 경제 산업의 확대, 디지털 콘텐츠 수출 평균 성장률 8% 달성, 200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화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사절단은 네이버, MBC, CJ ENM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유관기관을 방문, 윤선미 前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 본부 이사의 ‘K-pop 산업 시장의 이해’ 강의를 수강
유관기관 방문 및 강의 이후 사업제안서 작성 세미나를 개최하여 본 연수의 후속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